2022년 제 1회 서울 도농상생 공공급식 금천구 어린이집 나주 배깍두기 만들기 체험 행사 진행
- 2022.05.26 10:36

□ 2022년 제1회 서울 도농상생 공공급식 금천구 어린이집 나주 배 깍두기 만들기 체험 행사 진행
- 나주 특산물 배를 이용한 체험형 어린이 식생활 교육
나주농업진흥재단(이하 ‘재단’)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서울 도농상생 공공급식 교류를 맺고 있는 금천구 어린이집 3개소에서 나주 배 깍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이란 서울시 자치구와 산지 지자체를 1대1로 연결해 산지 친환경농산물 및 로컬푸드 농산물 등을 직거래로 어린이집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 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에 참여 중인 금천구 어린이집 3개소(청솔어린이집, 세광어린이집, 기독어린이집)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나주 특산물인 배를 활용한 로컬푸드 교육, ▲나주 배 깍두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이 직접 나주 배를 썰고 양념을 버무려 배 깍두기를 만든 뒤 시식하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재단 공공급식지원센터와 금천구 어린이집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의 개선할 점을 파악하고 향후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재단 반재운 부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및 교류 활동이 제한적이었지만 이번 체험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도농교류 관계를 이어 갈 것”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나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재단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올해 나주 배 깍두기 만들기 체험을 추가로 2회 더 진행할 계획이며 12월에는 ‘김장 김치 담기 체험 행사’를 계획 중이다. 현재 재단 공공급식지원센터는 111개의 금천구 어린이집에 나주로컬푸드를 공급하며 공공급식 관계자들과 산지 농산물 식재료 공급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고 있다.
(작성일 : 202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