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 이름 '금나와락(樂)'으로 결정
- 2019.09.09 11:36

나주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 이름‘금나와락(樂)’으로 결정
- “금남동 나주로컬푸드직매장에 오면, 즐거움이 가득하다.”는 금나와락(樂), 금남동의 명소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 담겨
나주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의 이름이 ‘금나와락(樂)’으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 금남점 이름 공모전에는 총 283개의 제안이 접수됐다. 내부 2인과 외부 2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창의성, 적합성, 향토성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이 중 7개의 명칭을 최종 선정작으로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금나와락(樂)’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금다락’이, 장려상에는 ‘시담채’, ‘금빛채’, ‘금애랑’, ‘나누메’, ‘금남향토일품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금나와락(樂)’에는 ‘금남동의 나주로컬푸드직매장에 오면 즐거움(樂)이 가득하다’는 뜻이 담겨있다. 심사위원들은 직거래 장터, 커뮤니티 공간 등 금남점의 운영 목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면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주요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나주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 이름 공모전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초 개장식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개장식에는 시상식 외에도 시음행사, 문화행사 등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나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나주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의 이름 금나와락(樂)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금나와락(樂)이 금남동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1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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